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사랑보다 이별이 더 따뜻할때

여신티케 2009. 7. 3. 10:12

 
지금은 사랑보다
이별이 더 따뜻할때..
더 이상 예전의 그 마음이 아닌
그대를 지켜보는 것보다
떠나간 그대를 추억하는 편이
차라리 덜 아픈 일이었기에..
내 의지로는
도무지 변화 시킬 수 없었던
그대마음 감당 할 수 없었기에
비오는 텅 빈 카페에 앉아 커피한잔에
그리움의 이름으로
그대를 추억하고 있는 지금
내겐 
사랑보다 이별이
더 따뜻할 때....
 - HYE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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