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별 그리고 그리움
보내야 할 사람
여신티케
2010. 2. 10. 20:21
보내야 할 사람 / 雪花 박현희,,,,,, 오랜세월 그림자 처럼 내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 대가로 그리움이란 형벌을 짊어지고 사랑한단 말 한마디조차 차마 전하지 못한 채 홀로 가슴앓이를 해온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 한켠이 아려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이젠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하면서 겪어야 했던 아픔보다 그 사람을 보내기는 더욱 어려울 듯합니다. 흐르는곡 -김윤아/夜想曲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