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감동 글(옮긴글)
추억이 많아서 미안해요
여신티케
2010. 3. 14. 02:37
언젠가 뒤돌아봐준다면,
변함없이 그 자리인 날 보게 될거야.
세상에 모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죠.
하지만 단 하나.
아래에서 위로 흐르는 물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가슴에서 생겨
눈으로 흘러나오는 눈물입니다.
추억이 많아서 더 미안한가봐요..
그래서 아무리 마음을 접으려 해도
마음 한가운데가 잘 접히질 않네요.
옥주현/사랑한단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