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으로도
완전하게 표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것일 수도 있으며
가장 비참한 것일 수도 있고
가장 영원한 것일 수도 있으며
가장 순간적일 수도 있고 ,
가장 찬란한 것일 수도 있으며
가장 초라한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
그것은 슬픔일 수도 있고
고독일 수도 있으며
또한 크나큰 희열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 감히 말한다면
가슴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수반한다 할지라도
그 순간에도
우리가 숨을 들이켜 마셔야 하는
공기와 같은 것.
이정하님
HY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