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이별 그리고 그리움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여신티케 2010. 8. 22. 21:02

어머니...

그리운 고향같은 그 이름.

부를수록 마음 깊이 정겨움과 애틋함이 함께 하는 이름

이 땅의 우리네 어머니는 이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기였을 때 우리네 어머님들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가 안될 값진 보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말썽을 피워도 자신의 전부 였습니다. 마냥 귀엽고 이쁩니다.

 

 

사고를 쳐도 내 새끼... 내 자식 이었습니다.

 

 

내새끼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대가 내 아이의 능력을 몰라 주어서 그렇지...

 

 

에구구 이제는 힘이 들지만 그래도 내 새낀데...

 

 

다 자신이 잘나서 인줄 아는 자식들입니다. 어머님 등골 빼먹고 자란줄 모르고...

 

 

이제 어머님은 기운이 다 했습니다. 그래도 내 새끼 더 돌봐 주어야 하는데...

 

 

이제 어머님 생각이 나셨나요?
하지만 너무 늦은것 아닌지... 아직 한번 살갑게 업어 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현재 모습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아야 될듯 합니다.

 

 

 

 

 

 

그리운 어머니 / 강인엽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사진 꺼내 놓고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엄마가 그리울 때
엄마편지 다시 보고
엄마 내음 느껴지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