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모녀와 함께 바람쐬러 가까운 파주에 다녀왔다. 티비에서 너무 멋지게 보여 자신있게 데려갔건만..
축제가 끝났는지 넓은 벌판에 꽃이 진 자리만 무성하게 보였다 꽃들이 만개했을때 꽤나 장관이었겠지만..
꽃이 진 자리는 언제나 그렇듯 초라하게 보이는법 군데군데 몇가지의 들꽃들과 양귀비 꽃들이 남아있을뿐
그래도 잘보구 바람 잘 쐬고 왔다
박여사와 조서방의 장녀 경아양 의학의 힘?( 발가락만ㅋㅋ믿거나말거나) 은 약간 빌렸어도 성공적인작품
메밀 음식 전문점
꽃구경하고 시장해서 들른 음식점 가끔 가는 곳이지만 카메라가 있어 사진에 담아봤다
시인이 음식을 만드는집이라서 그런지 잘 꾸며진 것보다 소박하게 아내에 대한 사랑을
군데군데 표현한 글귀가 예뻤다 음식점 진입로 소나무 밭에 소박하게 꾸며진 모습을
몇가지 담아왔다.
박여사는 인천 박촌역 4번 출구쪽에 가면 장수보양탕 집을 운영하는데 근처에선 전라도식 손 맛과
생긴데로 인심좋고 푸짐한 백반도 유명하다. 특히 쥔장인 박여사는 욕 잘하기로도 유명하다.
욕 한바가지 먹고 밥 먹으면 밥 맛이 더 좋아진다는 후문..ㅋㅋ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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