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감동 글(옮긴글)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여신티케 2010. 5. 20. 00:19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절대 내놓지 못하겠다며 움켜쥐고 있는 것은 없을까?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미워하는 사람은 없을까? 절대 질 수 없다며 질투하고 경쟁하는 대상은 없을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송정림의(명작에게 길을 묻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