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이 남는 감동 글(옮긴글)

나태주님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여신티케 2010. 4. 30. 17:13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흰구름도 흰구름이 아니요 꽃도 꽃이 아니다. 내가 마음을 비우지 않으면 새 소리도 새 소리가 아니요 푸른 하늘도 푸른 하늘이 아니다 내가 인정하지 않는 한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 같은 강물도 결코 그림이 될 수 없으며 사랑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면 감사함을 충분히 알고 표현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쳐서 곧 떠나버릴지도 모릅니다 인정한다는 것은 뭘까. 마음문을 열고, 또 비우고서 한 껏 받아들이는게 아닐까요? 또 사랑하고 있다는 거, 고맙다는 거, 잘 표현해주는 것. 그런 노력 없이는 사랑하는 사람도 결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