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비오는 날의 독백

여신티케 2012. 7. 14. 10:18

가끔은 내 몸이 깃털처럼 가벼웠으면...

 

그저.. 강물에 툭툭 떨어져 사라지는 빗방울 같았으면...

 

세상살이 참 팍팍하다고 느껴지는 날.

 

사람에게 질리고, 사람 때문에 많이 아픈.. 그런 날...

 

그럴 땐 잠시 창 넓은 창가에 기대어 서서

 

내리는 비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HYE IN.

 

흐르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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