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항 풍경 몸뚱이보다 무거운 절망을 안고 어느 절벽 끝에 서면 내 가슴속에 돌아와 허옇게 부서져 가는 파도소리. 사랑하라 사랑하라 아직은 뜨겁게 포옹하라 바다는 내게 속삭이며 마지막까지 구석까지 채우고 싶어 출렁이며 출렁이며 밀려오고 있었다. 도종환-바다를 사이에두고 중에서 멀리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10.05
또 한번의가을 또 하나의 추억을 담기 위해 떠난 여행. 여느때보다 새로웠던 동해바다.. 또 한번의 계절이 가고 또 한해가 저물어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나에게 말해주는 거 같아 서글픔 마저 느껴지는 여행 이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10.05
잊지못할 장봉도 한 여름의 끝 그렇게 우린 부푼 마음을 안고 떠났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재잘거림 속에 도착한 장봉도는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그렇게 우린 아름다운 추억을 밤새 쌓았고 우정을 쌓았고 사랑을 쌓았습니다. 잊지못할 장봉도의 한여름 의 끝 여행 이었습니다 밤 바다 낚시 가기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20
일산호수공원 지척에 있지만 자주는 가지 못하는 호수공원 언제나 느끼지만 참 아름답게 꾸며졌다 어디에 포커스를 맞추든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 나에게 선물합니다. 수박 반통을 들고온 대로옹아 를 비릇 몇이서 찾아간 호수공원 그날 그추억도 내 추억속에 한페이지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행운을 바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20
외도와 해금강 외도는 개인적으로 몇번 가 본곳이다 . 갈때마다 느끼지만 어찌그리 그림처럼 아름다운지.. 해금강과 어우러진 경치는 과히 절경이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해금강의 절경과 외도의 아름다운 정원.. *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을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여행..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20
그 바람의 언덕 이번 여행은 내 인생에서 잊지못할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늘 나에게 무언가를 안겨주지만 이번여행은 더욱 소중한 추억을 안겨줍니다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땀흘려 올라간 전망대 시원한 바람과 함께 바라본 해금강이 너무 아름다웠다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20
진안마이산 귀향길이 고생길인 걸 너무나 잘 알기에 떠나는 날부터 무척 걱정이 앞서더군요 하지만 손꼽아 기다리는 가족들을 모른척 할수 없어 떠난 길이었는데 역시나 길이 막혀서 고생좀 하고 갔습니다 .도착해서 반가워 하는 가족들 모습을 보니 피곤함도 모두 사라지고 맛있는 음식 함께 만들어 즐겁게 먹..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18
[스크랩] 포항 오어사-호숫가의 호젓한 절집 밤을 달려 경주에 도착하였다. 새벽 4시가 넘어서 숙소를 정하고 잠시 잠을 청한 뒤 오어사로 향했다. 오어사 혜공선사와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수도할 때 물고기를 잡아 법력으로 다시 살리는 시합을 하였는데, 한 마리는 죽고 다른 한 마리는 살아나자 서로 자기가 살린 물고기라 주장하여 '나 오(吾),..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02
[스크랩] 나를 찾아 떠난 `지리산 영원사` 자기를 찾아 떠난 지리산 영원사 - 나를 찾아 암자를 가다 암자로 가던 전날 밤이었습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로부터 오랫만에 소주 한 잔 하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술을 마시기에는 아직 몸이 내 의지를 벗어나 있었지만 두 번이나 거절할 수 없어 옷을 입는 둥 마는 둥 술집에 갔습니다. 친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