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해도 모자라지 않는 물음.
나를 사랑하느냐, 얼마나 사랑하느냐...
매번 나를 보여주고
그 사람을 들여다보며
확인하고 싶어하는 이들은
사랑을 하는 중... 떨림 ..현재 진행형-
인연이 끝난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빚어졌던 것들은 ‘사랑했던 느낌’ 과 함께
영원히 떨림 속에 멈춰져 있을 겁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도...
적당히 다가가고 적당히 외로워하면서
서로에게 조금씩의 그리움을 선물해주는...
그 만큼의 아름다운 거리를 두고
평화롭게 은은한 사랑이라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HYE IN
Lionel Richie - Piece Of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