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 예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 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모자 떠나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운의여신 티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벽초지수목원 (0) 2014.05.20 경포대 (0) 2014.05.20 작년 여름휴가 (0) 2012.04.09 추억여행 (0) 2012.04.09 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다. (0) 2011.11.03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