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시간들 이제 수많은 갈등과 혼돈의 시간을 접을 때.. 아주 작은 소망을 하나 가졌을뿐인데 인생은 참으로 알수 없는 방향으로 나를 이끌고 있다 주위의 시선과 책임감으로 버텨왔던 시간들.. 이제 모든것을 가슴에서 내려 놓아야 할때.. 더 큰 혼돈속으로 빠지지 않기위해 용기가 필요한 시간 내 자신을 추스..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4
넋두리... 넋두리 나도 한때는 누군가가 필요 없다고 생각 할 때가 있었다. 온전히 세상을 나혼자 살아가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문을 닫은채 살아갈때가 있었다 꽃같은 나이에 나름 열심히 살았다. 지금 생각하면 그랬던것 같다 그때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시간을 쏟고 투자하고 공부..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4
나는.. 나쁜여자다 말할수 없이 쓸쓸하고 외로운 날 이런 날은 더욱 꽁꽁 숨어 버린다. 마치 숨바꼭질 하듯 머리카락이라도 보일까봐 모든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쉴세 없이 울려대는 원망스럽기까지한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인 셀도 꺼버린다. 모두들 명절이라고 고향으로 가족들 품으로 달려가겠지만 ..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2
완전한사랑 한번의 아픔은 내 인생을 삭막하게 만들어 버린거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볼 줄 모르고 진정한 사랑을 받을 줄 모르는 장애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아픔으로 인해 사랑을 부정하고 거부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내마음에 더욱 굳건히 겹겹이 마음의 성을 쌓아버..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1
살다보면... 살다보면 더러는 잊혀질 날도 있으리라. 완전히 잊을 순 없다해도 더러는 담담해질 날도 있으리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일이 대수롭지 않음을 깨닫게 되는 날도 있으리라. 함께하는 순간조차도 내 것일 수 없었던 사랑이여 사랑하지만 함께 할 수 없는 사랑이여 이제는 그..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1
나는.... 나는 입술을 피가 나도록 질끈 깨물며 웃는 나는 강한 여자다. 피거품을 한 가득 물고 있으면서도 웃는 나는 강한 여자다. 너무 찢겨버려 어디한곳 온전한 곳이 없어도 웃는 나는 강한 여자다. 기댈 나무 없이 머물지 못해 여기저기 떠돌아도 웃는 나는 강한 여자다. 바다에 쏟아지는 빗줄..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0
가시 내마음에 가시가 살고 있습니다 빼내려 해도 뺄수 없는 가시 끊임없이 고통을 주는 가시입니다 그 가시는 내 생명처럼 숨을 쉽니다 감당하기 힘이든 너무 무거운 슬픔도 작고 초라한 가슴이지만 숙명처럼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내 안에서 숨쉬는 가시입니다 가시가 빠지면 내 고통도 ..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10.02.10
그대 한번만 내마음에 다녀가세요 그대 한번만 내마음에 다녀가세요 보고픔에 서글픈 이밤 애타도록 당신이 그리워 길 모퉁이를 서성입니다 당신이 오실까봐... 하루, 이틀 그리고 한달 ,두달 당신이 그리워 힘들게 참아내며 가눌 수 없는 시간들.. 당신은 지금 어디 있나요 가슴저리도록 당신이 보고파 목이터지도록 불러..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09.07.28
당신에게.. 저녁노을을 유난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울때면 멍하니 그곳을 응시하다 이내 두 눈가엔 눈물이 맺힙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서쪽하늘은 물들지만 내 눈가엔 당신에 대한 그리움만이 물드는군요 바람을 유난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도 바람은 내 볼을 어김없이 스쳐..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09.07.26
사랑때문에.. 사랑 때문에 알뜰히도 아픕니다. 칠흙같은 밤을 지새운 하루가 지나고 나면 그대와 나 마음의 거리는 한 걸음 더 멀어져 있지만 내 그리움의 거리는 짐짓 태연하지 못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가 있습니다. 남들이 어리석다 한들 어쩌겠습니까 사랑에 서툴렀기에 잊는것 조차 이리 서툰 것을... 젊은날의 한페이지(마음의글) 2009.07.07